혁오 레퍼런스 모음

현재 내가 처음봤었던 사케르의 원글은 사라진듯 하다.

대신 누가 여기다 퍼놔서 그 원글을 읽어보려면 보시라. http://ddadadak.com/url/baTAOhDEgcPx

1. Lonely

1번은 애교수준. 가벼운 참고 정도라고 생각이 듬.

2. Panda Bear

판다베어는 여러곡들이 참고 되어진걸로 생각된다. 특히 첫번째 맥드마크로 노래와 3번째 노래는 많은 부분이 차용된 모양.

3. Mer

많은 부분 참고 한 모양.

여기부턴 그냥 주절거림.

기본적으로 난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생각함. 난 혁오가 21세기의 문익점이랑 비슷한게 아니냐 라고도 생각하기도 함.

하지만 한가지 걸고 넘어지자. 레퍼런스를 한게 쪽팔렸다면 처음부터 논란이 안될만한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는 음악을 하던

아니면 어떤곡을 레퍼런스 했는지 정확하게 밝혀야 하는건 소위 아티스트라는 작자들이 해야될 기본 원칙이라는 생각은 한다.

혁오의 그 " 쿨 " 한척은 나도 별로 눈꼴시리긴 하다. 힙스터네, 뭐네하면서 오리니널리티를 팍팍 풍기려는 모습은

껄끄럽긴 했음. 원글을 쓴 사람의 해명글과 원글 의 핵심은 결국 쿨한척 하지마라 이건데.. 이부분은 공감함. 

베꼇으면 베꼇다고 말을 해야지 누구 처럼 (빅모 그룹이나 다이나믹 듀모 그룹 처럼 뻔뻔하진 말자..) 

레퍼런스인듯 아닌듯 표절인듯 아닌듯 어물쩡 넘어가는 

그런짓거리는 안했으면 한다 이거지. ( 적어도 출발이 인디였으면 말이지..)

사실 국내 음악 특히 소위 메이저라고 하는 거대 기획사 음악은 안들은지 오래된거 같다. ( 좋아하던 다듀 노래들이 다 표절시비 또는 무단 레퍼런스인걸 안뒤부터..)

뭐 워낙 다양한 노래들이 나오는 북미니깐 그래 베낄수도 있다고 치자. 근데 다베끼진 말아야지. 적어도 아티스트라면 

본인의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할줄 알아야되는거아니냐?? (국내음악에 한획을 그엇다는 서태지도 매번 배끼는데 뭘.. 말다했지)